인생에 정답이 없다지만
그걸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나보다.
살다보면 내 인생 어딘가즈음에서는 정답을 찾을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는 나를 깨닫는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나보다 좋아보이는 타인의 삶이 부러운 것은.
나는 아직도 정답의 실마리를 찾지못해 혼란한데,
저 사람들은 어떤 과거를 살아왔길래 저런 인생이 가능한것일지.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나의 시든 화분같은 삶은
버리지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한채 그냥 시간을 버티고있다.
원망과 후회가 아무 소용 없다는것은 머리로만 안다.
나의 꽃을 피워본적이 있던가.
나는 어딘가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상을
어디서부터 꿈꿔왔으며
왜 언전가는 내것이 될것처럼 바라고있나.
행동하고있나.
무엇을 해야할지 알아야하는게 먼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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